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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형사

보증금안줄때 '이렇게' 해야 임대인이 움직입니다

2025-07-31


🧩 이 글은 이런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전세금 못 돌려받는 상황 및 이유

✔️ 전세금 회수의 첫걸음 : 임차권 등기 명령 신청

✔️ 보증금 반환 소송, 강제집행 등 법적 수

 



👀

보증금 안줄때

먼저 취해야 할 조치로 적절한 것은?

① 계속 전화해서 요구

② 집 앞에 찾아가 시위

③ 임차권 등기 명령 신청

④ 즉시 반환 소송 제기





 

👀❗

정답 ③ 임차권 등기 명령

이는 임대인의 협조 없이도 가능하며, 이사를 나가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사전 조치입니다.





“이사 날은 다가오는데, 보증금안줄때 어떻게 하죠?”

이사 가는 세입자 입장이라면, 누구든 몹시 두렵고, 피하고 싶은 상황일 겁니다. 집도 알아봤고, 계약도 했고, 이삿날도 정해졌는데 정작 중요한 전세금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모든 계획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은 “새 세입자 구하면 줄게요”라며 시간을 끌고,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거나, 부모님께 손을 벌리게 되는 때가 많은데요. 심지어 몇 달씩 이사를 미뤄야 할 때도 있습니다.

눈치만 보다가는 시간도 돈도 잃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보증금안줄때 대처 방안과 법적 절차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 보증금안줄때, 임대인의 속 사정은?




많은 경우,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이유는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 등 현금 자산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임대차 계약 후, 추가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 많은데요.

반면 임차인 입장에서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서는 전세금이 필요한데, 기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이사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날짜는 정해져 있는데 돈을 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로 인해 대출을 받거나 다른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됩니다.

즉, 임대인이 해야 할 자금 마련의 고민이 세입자에게 전가되는 것입니다.

흔히 반환을 위한 법적 절차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고 막연히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오히려 소송을 제기하고 정확한 법률적인 절차를 거친다면 생각보다 더 신속하게 회수될 때가 많습니다.









✅ 보증금안줄때, 신속한 회수 방법은?




계약이 종료되는데도 돈을 주지 않는다면,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 임차권 등기 신청입니다. 이는 의무는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법률적인 그리고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기 위해서는 완료하고 나머지 법률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주택 임대차 보호법 제3조의 3에 따라 종료된 후 비용을 못 받은 사람이, 법원에 신청하여 임대인의 협조 없이 일방적으로 등기를 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주택에서 이사를 나간 후에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권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신청은,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방법원에서 하시면 됩니다.

또한 비용 회수를 위해서는 집을 비워 주시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인데요. 등기 후 이사 시, 주택을 명도하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이 유지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명도 시 주의 사항이 있다면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택의 상태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열쇠 반납 등의 과정에서 증인을 세우거나 내용증명을 통해 명도 사실을 통보하고 증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사 갔는데, 누군가한테 집을 팔면 어떻게 되나요?

이 경우, 회수가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닌지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항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해당 주택이 제3자에게 매각되더라도 반환 청구권이 보호된다는 의미입니다.

 








✅ 적극적인 법률 대응, 왜 필요할까?



등기를 마치고 명도를 했음에도 상대가 이행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보증금 반환 소송을 제기하셔야 합니다.

소송을 제기할 때는 증거 서류로서 임대차 계약서, 계좌 거래 내역 등의 비용 지급 증빙 서류, 임차권 등기 관련 서류, 명도 관련 증빙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소송 진행 시, 소장이 상대방에게 송달이 된 날부터 연 12%의 법정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이라면, 연 6천만 원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것이죠.

생각보다 법정 이자가 엄청 높습니다. 실제 제가 맡았던 사건에서도, 원금 외 이자로만 1억 이상을 수취하셔서 오히려 경제적 이득이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즉, 반환이 지연될수록 상대측의 경제적인 부담은 커지게 되고, 스스로 나서서 돈을 마련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보증금안줄때는?

이때는 재산에 대한 강제집행, 즉 경매를 통해 회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소송은 판결이 신속하게 진행될 때가 많아, 경매 신청까지 6개월이 채 걸리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차인은 경매 절차에서 후순위 권리자나 그 밖의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변제받을 권리가 있는데요. 이는 앞서 설명드린 우선변제권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 적극적인 법률 대응의 장점

인식 변화

  • 법률적 대응을 시작하면 상대는 그제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됩니다. 등기 시, 새로운 전세입자를 구하거나 주택을 매도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비용 반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신속한 회수 가능성

  • 법적 조치를 취하면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빠르게 반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거나 주택을 매도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해제 받기 위해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반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당한 권리 행사

  • 불필요하게 수차례에 걸쳐 부탁하거나 빌지 않고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공정한 해결을 가능하게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글을 마치며



(2025.07) 법무법인(유한) 백송 재산분쟁 대응센터

실제로 많은 분들이, “변호사 선임까지 할 일인가요?”., “소송까지 가면 너무 오래 걸리는 거 아닌가요?” 하며 머뭇거리십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돈 문제’로 볼 수 없습니다.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문제이자, 지금껏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이 제 권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죠.

또한 제 경험상, 법이 정한 절차를 밟고 강하게 대응했을 때, 더 빨리 회수했습니다. 소송보다 ‘등기 하나’가 강한 압박이 되기도 했고요.

임대인이 책임져야 할 문제를 임차인이 떠안는 일, 그 억울함은 줄여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사건을 맡았을 때 단순 ‘분쟁 해결’이 아니라, 누군가의 일상을 지키는 조력이라고 생각하며 일합니다.

혼자 감당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이 글이, 스스로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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